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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中 냉난방 전시회 'ISH China & CIHE 2018'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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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中 냉난방 전시회 'ISH China & CIHE 2018' 참가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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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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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싱보일러 및 저녹스 일반보일러 '전면 배치'…"中친환경 보일러 시장 주도할 것"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ISH China & CIHE 2018)의 귀뚜라미 부스. /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ISH China & CIHE 2018)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중국 내 대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고 질소산화물(NOx) 감소 효과가 뛰어난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을 전면 배치했다. 또 '메탈화이버 버너'를 장착해 녹스(NOx) 배출량을 50mg/kWh 이하로 줄인 저녹스 일반보일러도 함께 전시했다.


귀뚜라미는 자동차용 엔진 기술을 접목한 '소형 열병합 발전기'(M-CHP)도 공개했다. 귀뚜라미의 'M-CHP'는 난방과 온수는 물론 시간당 20~200kW의 전기를 생산하며, 냉동기와 결합해 여름철 냉방에도 쓰인다.

이 외에도 전기보일러, 기름보일러, 프리미엄 온수매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캐스케이드' 시스템 및 각방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난방솔루션을 선보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콘덴싱보일러부터 저녹스 일반보일러까지 폭넓은 제품 구성을 통해 중국 친환경 보일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와 제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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