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교통안전공단, 독일 FSD와 자율車 검사기술개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교통안전공단, 독일 FSD와 자율車 검사기술개발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5.23 11:04
  • 글자크기조절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이 22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 죌그 다이트리치 CFO(최고재무책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을 방문해 자율차 검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검사제도와 기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권병윤 이사장과 배진민 자동차검사전략실장을 비롯해 독일 FSD의 죌그 다이트리치 최고재무책임자, 랄프 슈뢰더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일 FSD는 자동차검사 제도 관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정부승인 검사기관에 첨단차, 자율차 및 친환경자동차의 검사 기준을 제시하는 등 유럽의 교통 안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첨단안전장치 정상작동 검사용 진단기를 개발해 2015년부터 의무 적용하고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첨단차, 자율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제도와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첨단안전장치 검사와 IT 자동차의 해킹 방지기술 검사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자율차 교통사고 방지 전략도 공동 수립할 방침이다.


권병윤 이사장은 "최근의 자율주행차 사고는 첨단안전장치의 오작동이 원인"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선진 검사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제도에 반영, 안전하게 자율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홈쇼핑서 대박난 상품,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