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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빈 컨퍼런스 2018' 개최…"블록체인, 신뢰를 만드는 기술"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서 열려…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300여명 한 자리에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입력 : 2018.05.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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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섭 피노텍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리빈(LIVEEN) 컨퍼런스 2018-리빈과 함께 세상의 중심으로'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피노텍
김우섭 피노텍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리빈(LIVEEN) 컨퍼런스 2018-리빈과 함께 세상의 중심으로'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피노텍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한 정보 생태계 구축을 추구하는 ‘리빈(LIVEEN) 컨퍼런스 2018-리빈과 함께 세상의 중심으로’가 개최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인터넷상의 정보 신뢰를 높이는 한편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싱가포르 비영리재단 ‘빈 파운데이션’(Veen Foundation)과 핀테크 전문기업 피노텍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의 그랜드볼룸홀에서 ‘리빈 컨퍼런스 2018‘를 개최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박수영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블록체인과 거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PC와 인터넷의 개발로 막대한 정보를 생산 및 공유할 수 있게 됐으나, 신뢰를 담보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돈처럼 가치가 있는 것을 거래할 때 은행 등 기관을 두는 이유”라며 “블록체인은 신뢰를 만드는 기계”라고 강조했다.

박세열 IBM 블록체인 기술리더는 생활 속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으로 △거래 과정상 시간 절약 △중개 비용 절감 △위변조로 인한 위험 감소 △신뢰 확산 등을 꼽으며, 빠른 미래에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에 파고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식품 안정망 구축 △실시간 운송정보 공유 △페이퍼리스 기반 물류무역 △디지털 신원인증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봤다.

또 가상화폐 ’빈‘의 채굴량을 결정하는 ’가치합의‘(CoV·Consensus of Value) 방식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SNS 플랫폼 ’리빈‘에 위치정보와 사진, 글 등을 게재하면, 다른 사용자들의 평판 합의에 따라 ’빈‘의 채굴량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콘텐츠 게시자에 다량의 ’빈‘을 배분하는 것으로, 장시간 대규모 장비를 동원하는 그릇된 채굴 행태를 근절할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이외에도 요헨 비데르만 블록체인아시아 대표가 독일의 블록체인 기술 및 ICO(가상통화공개) 현황을 소개했으며, 클라우디아 핀투 GMSCC 수석 변호사는 ’리빈‘ 데이터가 가진 의미 및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김우섭 피노텍 (6,580원 상승180 2.8%) 대표는 “행복를 누리기 위한 기회의 균등이 상당 부분 무너진 상황”이라며 “블록체인은 정보 공유를 통해 소외를 방지하는 플랫폼이자, 사용자 간 신뢰를 높여 이같은 소통을 높이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플랫폼 ’리빈‘ 고도화를 통해 ’행복 연대‘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빈 파운데이션은 지난 3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 ‘빈’의 1·2차 프리세일에서 각각 350억원과 64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확보했다. 이르면 하반기 국내외 가상통화거래소 각각 1곳에 ‘빈’을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빈 파운데이션과 ‘리빈’을 공동개발한 피노텍은 오는 8월 베타서비스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원광
이원광 demian@mt.co.kr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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