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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국제학원대학은 지난 2014년부터 한성대 예술대학과 학생교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대학 간 협력모델을 확대 체결하기로 했다. 히로시마는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인 ㈜마츠다의 헤드쿼터가 있는 곳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차량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성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히로시마국제학원대학을 통해 공과대학 학생들의 일본 인턴십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요학원대학은 지난 2017년 한성대 국제교류원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한국어 과정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가 MOU를 체결해 본격적인 교류업무를 진행한다.
교토 내에 위치한 공립대학인 교토부립대학과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논의를 마쳤으며, 올해부터 일본 학기에 맞춰 본격적인 교환학생 파견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사회 계열뿐만 아니라 이공계를 포함한 교토부립대학에 개설된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승천 국제교류원장은 "일본 주요도시에 위치한 대학들과 학술, 학생 교류를 통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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