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롯데하이마트 등 'KOSPI 200' 편입…'KRX 300' 25종목 제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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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KOSPI 200' 4종목, 'KOSDAQ 150' 14종목, 'KRX 300' 25종목을 교체하는 내용의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OSPI 200에는 두산밥캣 (51,600원 ▼200 -0.39%), 대우조선해양 (32,700원 ▼600 -1.80%), 롯데하이마트 (9,130원 0.00%) 등 4개사가 새로 편입되고, 경방 (7,650원 ▼250 -3.16%), 에이블씨엔씨, 신도리코 (36,450원 0.00%), 광동제약 (6,630원 ▼60 -0.90%) 등 4개사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총 커버리지(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PI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는 89.5%으로 코스피 시장을 대부분 반영할 전망이다.

KOSDAQ 150에는 하이록코리아 (26,800원 ▲950 +3.68%), NICE평가정보 (10,590원 ▲140 +1.34%), 아이리버 (2,740원 ▼45 -1.62%), 넥센테크, 에스디생명공학 (349원 ▼18 -4.90%), 매일유업 (7,840원 ▼80 -1.01%), JYP. Ent., 스튜디오드래곤 (40,500원 ▼350 -0.86%), 삼천당제약 (102,700원 ▼1,200 -1.15%), 오스코텍 (28,050원 ▼700 -2.43%), 안트로젠 (14,240원 ▼60 -0.42%), 펩트론 (25,750원 ▼1,050 -3.92%), 녹십자랩셀 (36,100원 ▼550 -1.50%), 카페24 (15,190원 ▼660 -4.16%) 등 14개사가 새롭게 편입된다.

광림 (1,006원 ▼3 -0.30%), 에스와이패널 (4,475원 ▲100 +2.29%), 하림 (3,480원 ▼15 -0.4%), 농우바이오 (7,940원 ▲10 +0.13%), NHN한국사이버결제 (11,500원 ▼190 -1.63%), SFA반도체 (5,650원 ▼230 -3.91%), HB테크놀로지, 제이스텍 (9,000원 ▼140 -1.53%), 지스마트글로벌 (62원 ▼4 -6.06%), 네오위즈 (19,550원 ▲280 +1.45%), 원익테라세미콘 (16,000원 ▲450 +2.9%), 슈피겐코리아 (30,100원 ▼750 -2.43%), 루트로닉 (36,700원 ▼50 -0.14%), 쇼박스 (3,670원 ▲30 +0.82%) 등 14개사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총커버리지는 58.3%로 직전 정기변경(57.9%) 대비 코스닥 시장 반영 수준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지수 발표 후 최초 정기변경이 이뤄진 KRX 300은 총 21종목이 새롭게 편입됐고, 25종목이 제외됐다.

편입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24,750원 ▼950 -3.70%), 대우건설 (3,635원 ▼10 -0.27%), 아시아나항공 (10,530원 ▼280 -2.59%), 대교 (2,495원 ▼5 -0.20%), 모두투어 (16,430원 ▼530 -3.13%), F&F (14,350원 ▼50 -0.35%), 나스미디어 (18,310원 ▼1,310 -6.68%), 네이처셀 (8,500원 ▼290 -3.30%), 제일홀딩스 (6,290원 ▲50 +0.80%), 롯데제과 (25,200원 ▼200 -0.79%), CMG제약 (2,070원 ▼30 -1.43%), 삼천당제약 (102,700원 ▼1,200 -1.15%), 유안타증권 (2,675원 ▲5 +0.19%), 펄어비스 (28,550원 ▲850 +3.07%), 텔콘, 지트리비앤티 (12,140원 ▼280 -2.25%), 상상인 (3,255원 0.00%), 미래컴퍼니 (27,850원 ▼1,700 -5.75%), 한미반도체 (136,400원 ▼6,200 -4.35%), 이녹스첨단소재 (28,550원 ▼650 -2.23%), 지역난방공사 (39,100원 ▼200 -0.51%)다.

제외종목은 SK디스커버리 (42,850원 ▲200 +0.47%), 동양 (916원 ▲1 +0.11%), 현대상선 (15,500원 ▲840 +5.73%), 태웅 (19,350원 ▲100 +0.52%), 케이씨 (21,050원 ▼950 -4.32%), 엔에스쇼핑 (14,000원 ▲100 +0.72%), 에머슨퍼시픽, SBS (22,800원 ▼650 -2.77%), 용평리조트 (2,725원 ▼50 -1.80%), 디티알오토모티브 (78,700원 ▼1,100 -1.38%), 동아타이어 (78,700원 ▼1,100 -1.38%), 빙그레 (67,000원 ▲1,900 +2.92%), 무학 (5,080원 0.00%), 해태제과식품 (5,170원 ▼60 -1.15%), 팜스코 (2,890원 ▼5 -0.17%), CJ프레시웨이 (22,800원 ▼250 -1.08%), 동국제약 (16,060원 ▼220 -1.35%), 삼진제약 (19,470원 ▼280 -1.42%), 광동제약 (6,630원 ▼60 -0.90%), 뷰웍스 (27,300원 0.00%), 광주은행 (11,050원 ▼50 -0.5%), 다우데이타 (11,640원 ▲120 +1.04%), 파트론 (7,730원 ▼290 -3.62%), AP시스템 (7,090원 ▼190 -2.61%), 케이씨텍 (21,050원 ▼950 -4.32%)이다.

정기변경 후 시총 커버리지는 85.3%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전체를 적절히 반영했다.

이밖에 KOSPI 100은 3종목 교체됐다. 두산밥캣 (51,600원 ▼200 -0.39%), 현대중공업지주 (60,500원 ▼600 -0.98%), 오리온 (90,300원 ▼900 -0.99%)이 새로 편입됐고, 오리온홀딩스 (13,760원 ▼50 -0.36%), BGF (3,615원 ▲10 +0.28%), 롯데칠성 (124,500원 ▼1,500 -1.19%)이 제외됐다.

이번 정기변경은 오는 6월 15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