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롯데하이마트 등 'KOSPI 200' 편입…'KRX 300' 25종목 제외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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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KOSPI 200' 4종목, 'KOSDAQ 150' 14종목, 'KRX 300' 25종목을 교체하는 내용의 정기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OSPI 200에는 두산밥캣 (53,200원 0.00%), 대우조선해양 (29,000원 ▼650 -2.19%), 롯데하이마트 (9,220원 ▼170 -1.81%) 등 4개사가 새로 편입되고, 경방 (7,760원 ▼40 -0.51%), 에이블씨엔씨, 신도리코 (36,000원 ▼750 -2.04%), 광동제약 (6,660원 ▼200 -2.92%) 등 4개사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총 커버리지(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KOSPI 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는 89.5%으로 코스피 시장을 대부분 반영할 전망이다.

KOSDAQ 150에는 하이록코리아 (24,550원 ▼700 -2.77%), NICE평가정보 (10,150원 ▼220 -2.12%), 아이리버 (2,695원 ▼45 -1.64%), 넥센테크, 에스디생명공학 (349원 ▼18 -4.90%), 매일유업 (7,990원 0.00%), JYP. Ent., 스튜디오드래곤 (40,050원 ▼750 -1.84%), 삼천당제약 (97,100원 ▼5,600 -5.45%), 오스코텍 (27,850원 ▼300 -1.07%), 안트로젠 (14,200원 ▼300 -2.07%), 펩트론 (22,750원 ▼1,000 -4.21%), 녹십자랩셀 (36,450원 ▼1,100 -2.93%), 카페24 (15,560원 ▼420 -2.63%) 등 14개사가 새롭게 편입된다.

광림 (1,006원 ▼3 -0.30%), 에스와이패널 (4,205원 ▼10 -0.24%), 하림 (3,480원 ▼15 -0.4%), 농우바이오 (7,800원 ▼120 -1.52%), NHN한국사이버결제 (11,110원 ▼390 -3.39%), SFA반도체 (5,710원 ▼160 -2.73%), HB테크놀로지, 제이스텍 (8,950원 ▼120 -1.32%), 지스마트글로벌 (62원 ▼4 -6.06%), 네오위즈 (19,650원 ▲20 +0.10%), 원익테라세미콘 (16,000원 ▲450 +2.9%), 슈피겐코리아 (30,450원 ▼550 -1.77%), 루트로닉 (36,700원 ▼50 -0.14%), 쇼박스 (3,515원 ▼100 -2.77%) 등 14개사가 제외된다.

정기변경 후 시총커버리지는 58.3%로 직전 정기변경(57.9%) 대비 코스닥 시장 반영 수준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지수 발표 후 최초 정기변경이 이뤄진 KRX 300은 총 21종목이 새롭게 편입됐고, 25종목이 제외됐다.

편입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26,150원 ▲350 +1.36%), 대우건설 (3,605원 ▼65 -1.77%), 아시아나항공 (10,440원 ▼30 -0.29%), 대교 (2,460원 ▼80 -3.15%), 모두투어 (15,110원 ▼340 -2.20%), F&F (14,110원 ▼400 -2.76%), 나스미디어 (21,450원 ▼500 -2.28%), 네이처셀 (8,650원 ▼60 -0.69%), 제일홀딩스 (6,220원 ▼140 -2.20%), 롯데제과 (25,150원 ▼650 -2.52%), CMG제약 (2,050원 ▼60 -2.84%), 삼천당제약 (97,100원 ▼5,600 -5.45%), 유안타증권 (2,630원 ▲5 +0.19%), 펄어비스 (27,000원 ▼200 -0.74%), 텔콘, 지트리비앤티 (12,030원 ▼330 -2.67%), 상상인 (3,200원 ▼40 -1.23%), 미래컴퍼니 (29,000원 ▼2,000 -6.45%), 한미반도체 (140,300원 ▼6,000 -4.10%), 이녹스첨단소재 (28,800원 ▼400 -1.37%), 지역난방공사 (38,950원 ▲550 +1.43%)다.

제외종목은 SK디스커버리 (42,000원 ▼2,000 -4.55%), 동양 (907원 ▼12 -1.31%), 현대상선 (14,550원 ▼930 -6.01%), 태웅 (18,350원 ▼160 -0.86%), 케이씨 (22,000원 ▼1,250 -5.38%), 엔에스쇼핑 (14,000원 ▲100 +0.72%), 에머슨퍼시픽, SBS (24,650원 ▼150 -0.60%), 용평리조트 (2,785원 ▼45 -1.59%), 디티알오토모티브 (81,200원 ▲1,300 +1.63%), 동아타이어 (81,200원 ▲1,300 +1.63%), 빙그레 (61,500원 ▼400 -0.65%), 무학 (5,070원 0.00%), 해태제과식품 (5,120원 ▼110 -2.10%), 팜스코 (2,940원 ▼25 -0.84%), CJ프레시웨이 (21,750원 ▼650 -2.90%), 동국제약 (15,740원 ▼140 -0.88%), 삼진제약 (19,650원 ▼270 -1.36%), 광동제약 (6,660원 ▼200 -2.92%), 뷰웍스 (27,200원 ▼600 -2.16%), 광주은행 (11,050원 ▼50 -0.5%), 다우데이타 (11,450원 ▼260 -2.22%), 파트론 (7,900원 ▼80 -1.00%), AP시스템 (6,900원 ▼280 -3.90%), 케이씨텍 (22,000원 ▼1,250 -5.38%)이다.

정기변경 후 시총 커버리지는 85.3%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전체를 적절히 반영했다.

이밖에 KOSPI 100은 3종목 교체됐다. 두산밥캣 (53,200원 0.00%), 현대중공업지주 (64,900원 ▼3,100 -4.56%), 오리온 (95,700원 ▼600 -0.62%)이 새로 편입됐고, 오리온홀딩스 (13,890원 ▼150 -1.07%), BGF (3,580원 ▼25 -0.69%), 롯데칠성 (124,900원 ▼400 -0.32%)이 제외됐다.

이번 정기변경은 오는 6월 15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