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SSR은 해커 출신으로 구성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인프라 취약점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으며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현재 정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취약점 진단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IT 솔루션 개발과 구축 등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6월 중순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7월 말 상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R은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인 보안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 (3,370원 ▼20 -0.59%)의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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