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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북미회담 취소에 약세...달러 인덱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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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북미회담 취소에 약세...달러 인덱스, 0.2%↓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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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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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약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93.76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6월 12일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하면서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을 강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5% 떨어진 109.25엔(달러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2223% 오른 1.1722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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