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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 교육기부 설명회'에 참석한 인천시 진로 담당 교사들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
이번 설명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관내 진로·진학 상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에 기업 탐방을 요청해 성사됐다.
지난 24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시 진로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진로 담당 교사들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 있는 역사관 △캐빈승무원 교육이 이뤄지는 Mock-up(기내모형실습실) 및 브리핑실 △운항승무원과 실시간 교신이 가능한 종합통제센터 등을 둘러보며 본사 견학 기회를 가졌다.
이어 ‘교육기부 봉사단’의 직업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기부 봉사단’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학교를 방문해 항공사 직업을 소개하는 ‘색동나래교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종사, 정비사, 캐빈승무원 봉사단이 각자 직업 소개 후 진로 교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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