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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임스 조 뷰티소셜 대표, 메튜 웨스트 뷰티소셜 마케팅 총괄, 배인환 케어랩스 바비톡 사업본부장,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사진제공=케어랩스<br><br> |
뷰티소셜은 이용자가 앱으로 본인의 사진 및 간단한 정보를 전송하면 앱 내 입점한 여러 성형외과가 수술 견적을 내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미국시장은 PC기반 성형 리뷰 플랫폼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미용성형외과협회(ASAPS)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미용 성형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매년 약 15%씩 성장하고 있다. 올해 4월 미국의 PC 기반 성형 리뷰 플랫폼인 '리얼셀프'(RealSelf)는 약 40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케어랩스는 뷰티소셜을 통해 성형 플랫폼을 PC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바꾸면서 성장했던 바비톡의 성공 모델을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는 "미국은 한국보다 성형수술 비용이 높은데 비해 마케팅 규제는 국내 대비 많지 않은 편"이라며 "'바비톡' 운영 경험과 뷰티소셜 서비스를 접목해 글로벌 O2O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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