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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쟁률 4.2대1…후보등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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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쟁률 4.2대1…후보등록 마감

머니투데이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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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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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전체 경쟁률 2.3대1, 2014년보다 다소 높아…재보선 3.8대1

6.13 지방선거 선출 정수 현황.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6·13 지방선거에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로 총 71명이 출마하면서 경쟁률이 4.2대1을 기록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 자정을 기해 마감한 제7회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광역과 기초 등 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교육감, 국회의원 재보궐 등 전체 선거 경쟁률은 2.32대1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2014년 지방선거 경쟁률 2.28대1보다 다소 높았다.


광역단체장 선거 중 가장 치열한 곳은 서울로 총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경기, 부산, 전남, 전북, 제주는 5명이 출마해 뒤를 이었다. 또 △대구 3명 △인천 4명 △광주 4명 △대전 4명 △울산 4명 △세종 3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3명 △경북 4명 △경남 3명이 등록했다.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에 757명 등 광역의회 1889명, 시도의회 5336명이 등록했으며 17개 지역 교육감 선거에는 총 61명이 후보등록했다.

한편, 각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체납사항 관련 정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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