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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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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머니투데이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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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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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봄봄’팀 발표자 한수빈(왼쪽)군이 시상 후 이용규 KT 5G사업본부장 상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 (34,100원 ▼550 -1.59%)는 지난 24일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7개팀과 함께 신규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발표회를 열고 성공리에 공모전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KT는 5G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생활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5G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LTE 보다 △20배 빠른 전송속도 △10배 빠른 반응속도 △10배 이상 대규모 접속이 가능한 5G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7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7개 우수팀은 KT 사내 전문가들과 함께 2주간 멘토링과 PT코칭 과정을 거쳐 제안서 작성 방법과 발표 스킬을 배워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5G대학교 입학과 졸업’이라는 콘셉트로 결선 발표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에는 VR(가상현실)세상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제시한 ‘봄봄’팀(진주형, 한수빈, 김주원/성균관대)의 VR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Q=VC’가 선정됐으며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용규 KT 5G사업본부 상무는 “수상팀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보완해 실제 5G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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