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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시초가 4만5900원…공모가 대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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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시초가 4만5900원…공모가 대비 100%↑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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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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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6,300원 0.00%)가 2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에서 100% 오른 4만5900원의 시초가를 기록했다. 제노레이는 오전 9시 2분 현재 시초가 대비 5.88%(2700원) 내린 4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노레이는 이 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2만3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했으며,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 수준인 4만590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당초 공모희망가로 1만7500원~2만500원을 제시했으며 이 달 9~10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907.12 대 1을 기록, 공모가 밴드 상단 밖인 2만30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이어 이 달 16~17일 진행한 일반공모 청약에선 최종 청약 경쟁률 1028.72 대 1을 기록했다.

제노레이는 의료용 방사선 진단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45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은 디지털 엑스레이 검사장비인 '시-암(C-Arm)' 제품군(매출비중 37%) 이며 최근엔 치과용 3D 컴퓨터단층촬영(CT), 산업용 엑스레이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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