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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학전공, 조리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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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학전공, 조리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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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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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학전공은 최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전시요리 단체부문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이 박람회에 국내 대표 식품업체와 외식업체, 식생활 관련 단체, 요리사 및 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푸드 테이블 전시, 요리경연, 특별전시, 세미나,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 학생 8명(김정환·박상호·케시아·이세연·김근영·김지현·최다연·현동훈)은 '한식에 반하다'를 주제로 궁중음식, 대구 10미, 사찰음식, 세계화 한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도교수뿐 아니라 각 분야별 요리 전문가를 직접 찾아다니며 배웠다.

김정환 학생(팀장)은 "전효원 사찰음식 전문가에게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를 받았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현철 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학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공동아리를 운영하며 메뉴를 개발하는 데 쏟은 열정의 결과"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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