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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드론 활성화 정책 수혜·올해 최대실적-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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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시스템, 드론 활성화 정책 수혜·올해 최대실적-토러스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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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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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4일 제이씨현시스템 (4,030원 ▼30 -0.74%)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으로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4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4억(yoy +65.3%), 영업이익은 85억(yoy+312.1%)으로 대폭 증가해 창립이래 분기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며 " 올해 연간 매출액은 3674억원, 영업이익은 30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8.2%, 86.4% 대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배틀그라운드 등 PC 게임 고사향화로 인한 기존 PC 그래픽 카드 교체와 기존 마더보드의 교체수요 증가, 정부 드론 활성화 정책에 따른 드론 수요 증가를 꼽았다.

전 연구원은 "정부의 드론 활성화 정책발표에 따라 국내 1위 드론 유통업체인 동사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드론 매출액은 120억원으로 전년대비 31.3% 증가해 이번 년도 역시 큰 성장 폭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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