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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4세대 뉴 X5 세계 최초 공개..올해말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입력 : 2018.06.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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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뉴 X5/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4세대 뉴 X5/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이 6일 완전히 새로워진 4세대 '뉴 X5'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 시장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BMW X5는 BMW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세그먼트(차급)를 개척한 최초의 모델로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세계적으로 22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BMW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리버싱 어시스턴트(Reversing Assistant)’ 기능이 눈에 띈다. 이 기능은 좁고 막다른 골목으로 진입해 뒤로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 80미터까지 차량이 자동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 X5는 또 스티어링 휠(운전대) 뿐만 아니라 엑셀과 브레이크까지 조작이 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및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 차선 변경·이탈 경고, 측면 충돌 방지·회피 보조 장치가 포함된 차선 유지 어시스턴트, 교차 차량 경고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장치를 탑재했다.

뉴 X5는 8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1종과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 3종 등 총 4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뉴 X5 xDrive50i 모델은 신형 V8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462 마력, 최대토크 66.3kg·m(킬로그램·미터)의 힘을 발휘한다. 뉴 X5 xDrive40i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5.9kg·m다.

쿼드 터보차저가 장착된 뉴 X5 M50d는 최대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7.5kg·m를 자랑하며, BMW M 퍼포먼스 모델만의 강력한 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뉴 X5 xDrive30d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적용됐으며, 최고 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모든 라인업엔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BMW 관계자는 "뉴 X5는 SAV 고유의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선명한 표면처리와 정밀한 라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과 함께 균형미와 당당함을 드러냈다"면서 "세대보다 더 커진 차체는 압도적인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 X5는 오프로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주행감을 위해 새로운 섀시 시스템도 적용했다"며 "모든 트림에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옵션)을 BMW X 패밀리 최초로 도입해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4세대 뉴 X5/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4세대 뉴 X5/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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