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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중국이 '소국' 싱가포르를 롤모델로 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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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중국이 '소국' 싱가포르를 롤모델로 삼는 이유

머니투데이
  • 배영윤 기자
  • VIEW 5,047
  • 2018.06.0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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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책]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통치되고 관리되는 사회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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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다녀온 적 있나요?"

중국 간부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인사말이란다. 덩샤오핑은 중국에 싱가포르 같은 도시가 1000개 생기길 바랐다. 시진핑도 ‘싱가포르 모델’을 목표로 두고 있다. 14억 명 대국 중국이 작디작은 도시국가 싱가포르를 바라본다.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하는 역사적인 순간도 싱가포르에서 연출된다. 대체 싱가포르에는 어떤 힘이 있는 걸까.

세계적인 중국 전문가 임계순 교수가 세계 일류 국가로 성장한 싱가포르의 힘을 파헤쳤다. 수년 간 중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발로 뛰며 취재하고, 눈으로 깊이 있게 관찰하고 머리로 날카롭게 분석했다.

중국이 꿈꾸는 미래는 싱가포르처럼 통치되고 관리되는 사회다. 쑤저우공업도시, 톈진생태도시, 광저우지식도시 등 중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싱가포르들’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도시들의 관원들과 주민들의 변화된 의식구조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 일류를 꿈꾸는 사람들로 변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

중국이 싱가포르 모델을 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이 넋 놓고 있다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중국이라는 블랙홀에 빠질지 모른다는 경고도 잊지 않는다. 깨끗한 정치, 부패 없는 정부, 세계적인 외교적 역량, 책임 있는 사회 등 지구본 상에 손가락보다도 작은 나라가 가진 강인한 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미래, 싱가포르 모델=임계순 지음. 김영사 펴냄. 704쪽/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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