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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00대 목표…현대차 "4세대 수소전기버스 9월 공개"

[이제는 수소전기차 시대]5톤급 수소전기트럭도 개발중…세단 형태 수소전기차는 아직 결정안돼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장시복 기자 |입력 : 2018.06.08 11:25|조회 : 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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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00대 목표…현대차 "4세대 수소전기버스 9월 공개"

정부가 2022년까지 수소전기버스 1000대, 수소전기승용차 1만5000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수소전기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연구·개발 및 양산화 선두주자인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및 수소전기차 개발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8일 현대차 (129,000원 상승1000 0.8%)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르면 올해초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양산 판매한데 이어 오는 9월 성능을 한층 높인 4세대 수소전기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5톤급 수소전기트럭도 개발 중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의 '심장부' 격인 연료전지 스택을 바꿔 3세대 스펙(충전 용량 25㎏, 1회 충전에 최대 713㎞ 주행 가능)보다 업그레이드된 4세대 모델을 이르면 9월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2004년 수소전기버스 개발에 나서 1세대 모델을 2006년 독일 월드컵 시범운행에 활용했고, 2009년 개선된 연료전지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한 2세대 모델을 개발해 2015년 광주광역시 수소전기버스 운행 시범사업에 전달했다. 작년 10월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하며 3세대 신형 수소전기버스를 공개했는데, 아직까진 시범·연구 용도로만 쓰여왔다. 현재 시범 연구용의 생산은 버스 생산라인이 있는 전주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3세대 수소전기버스는 국내에 5대 있다. 그 중 한 대가 6.13 지방선거 이후 울산 시내 정기 버스노선에 첫 투입된다. 또 다른 1대는 서울시에 기증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소전기버스는 고성능 공기정화필터를 장착해 '달리는 대형 공기청정기'로 불린다. 정부·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선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현대차는 5톤급 수소전기트럭도 올해 안에 개발한다. 같은 급의 중형 '현대 메가트럭' 골격을 활용해 수년내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내부적으로는 수소전기 세단도 고민 중이다. 현재까지 현대차의 양산형 투싼ix 퓨얼셀과 넥쏘 수소전기차가 모두 SUV(다목적스포츠차량)다.

일본에서 시판 중인 토요타 미라이와 혼다 클래리티 수소전기차는 세단 형태다. 업계 관계자는 "넥쏘·아이오닉처럼 별도 브랜드를 쓸지, 기존 모델의 라인업으로 내놓을 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안다"고 했다.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립과 관련해선 현대차는 여주휴게소 1기에 추가로 3기 정도 참여해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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