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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1위 GS...대림·롯데 '맹추격'

하반기 대치쌍용1차·흑석11구역·은평뉴타운 등서도 수주 경쟁 치열 전망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입력 : 2018.06.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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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1위 GS...대림·롯데 '맹추격'
올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GS건설이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 등이 추격하는 모양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중 정비사업 수주액이 가장 많은 곳은 9187억원을 기록한 GS건설이다.
 
GS건설은 3월 대구 대현2동 강변 재건축(2424억원)을 단독 수주했고 4월 대전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사업(2692억원)을 포스코건설·현대건설과 컨소시엄(지분율 40%)으로 따냈다. 특히 5월 알짜 단지로 꼽힌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4071억원) 수주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단독으로 일감을 확보했다.
 
2위는 7901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한 대림산업이다. 3월 인천 도화1구역 재개발(3900억원), 4월 부산 남산1구역 재건축(893억원)을 단독 수주했고 5월 부산 대평1구역 재개발(1917억원)과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재개발(1191억원) 시공권을 각각 고려개발 및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확보했다. 이미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7866억원)을 돌파했다.
 
3위는 6704억원을 수주한 롯데건설이다. 5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3772억원) 수주전에서 GS건설과 경합해 단독 시공사로 낙점됐고 1월 안산주공5단지 1구역(1833억원), 의왕 고천가구역(1099억원)에서도 일감을 확보했다.
 
포스코건설은 4월 총사업비 2525억원 규모의 서울 천호4구역 재개발사업 단독 수주 성과에 힘입어 지금까지 6636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한 SK건설(5872억원),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2차 재건축사업을 따낸 현대건설(5815억원), 서울 영등포구 신길10구역 재건축을 수주한 대우건설(5259억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 3위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상반기 수주액이 2170억원에 그쳤다. 하지만 총공사비가 8000억원 넘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일감을 확보하면 순위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수주실적이 없다.
 
하반기에도 대형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1105가구),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1457가구),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4140가구) 등과 경기 과천주공5단지(1240가구), 과천주공10단지(1339가구) 등 유력 사업지에 다수 건설사가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천지역 정비사업은 수익성이 좋고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어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최근 재건축 규제로 사업시기가 불확실하지만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물밑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빠르고 깊이있는 분석정보를 전하는 VIP 머니투데이(vip.mt.co.kr)에 2018년 6월 13일 (20:30)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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