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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50% 급등하며 산뜻한 새출발

지주사 전환 예상되는 HDC는 시초가 약세 출발 뒤 상승 흐름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입력 : 2018.06.12 11:28|조회 : 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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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분할 재상장한 HDC와 HDC현대산업개발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건설업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시초가가 55.4% 급등 출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고 시초가 낮게 형성된 HDC는 소폭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 (54,700원 상승2400 -4.2%)은 시초가가 7만5600원에 형성된 뒤 2600원(3.44%) 내린 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평가가격은 4만8650원이었는데, 평가 가격 대비 55.4% 오른 가격에 시초가가 형성된 것이다. 시초가가 높게 형성된 뒤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다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이다.

반면 HDC (23,550원 상승2100 -8.2%)는 거래 정지 전 종가가 4만6400원이었는데 시가는 3만4500원에서 형성됐다. 시초가가 낮게 형성되면서 장 초반 급등했다 상승폭을 반납하며 현재 4.35%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의 시가총액은 1조1321억원,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가총액은 3조2000억원으로 분할 전 시총 약 3조5000억원보다 기업가치가 큰 폭 확대됐다.

현대산업은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당일에 거래가 정지되면서 현대산업은 범현대가 기업인 현대건설 (64,900원 상승200 -0.3%), 한라 (5,380원 상승30 -0.6%), 현대로템 (30,500원 상승350 1.2%), 현대엘리베이 (107,000원 상승1500 1.4%)터처럼 남북경협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을 누리지 못했다.

분할 후 지주사 전환이 예상되는 HDC는 투자사업을,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업과 호텔, 콘도 사업부를 각각 맡는다. 즉 기존 개발 및 건설 사업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현대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 등은 지주사 격인 HDC가 가져가게 된 것이다.

특히 HDC와 HDC현대산업개발의 분할 비율이 0.4171대 0.5829인데 이익의 약 80%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벌어들이고 있어, 12일 당일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는 분석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분할 비율은 자본금에 따라 약 58대 42로 나눠졌는데 2017년~2018년 실적 기준으로 이익 비중이 80대 20으로, 자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재 진행 중인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 모멘텀도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김세련 SK증권 연구원은 "HDC산업개발이 보유한 15만평의 파주 부지에 대한 재평가는 주가에 반영돼야 한다"며 "남북 경협으로 인해 대형 건설주가 재평가되는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이 거래 정지됐던 만큼 상장 초기 빠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신규 목표가로는 SK증권이 7만70000원을, KTB증권이 10만원을, 키움증권이 9만5000원을, 유진투자증권이 7만9000원을 제시했다. HDC의 신규 목표가로는 유진투자증권이 4만6400원을, 키움증권이 3만6000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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