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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보 후보 대통령에 추천…수사팀 구성 속도(종합)

6명 후보 면면 비공개…"학연·지연 등 철저히 배제" 수사팀장 파견도 법무부에 요청…"추천 받아주길"

뉴스1 제공 |입력 : 2018.06.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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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산경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6.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산경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6.1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가 12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수사를 보조할 특검보 후보자 6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문 대통령은 이중 3명을 사흘내 임명해야 한다.

허 특검은 수사실무를 총괄할 수사팀장 후보자 명단도 법무부에 보내 협조를 구했다. 강남역 인근에 마련한 특검사무실은 내주까지는 준비를 완비할 방침으로 본격 수사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특검보 후보 여섯 분을 대통령님께 추천했다"고 밝혔다.

특검보 후보자 6명의 면면에 대해선 "특검보로 대통령께서 지명하기 전까지는 사인(私人)"이라며 "공개될 경우 그분들의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비공개 방침을 설명했다.

특검보 후보자들은 대부분 검찰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 특검은 "아무래도 수사를 해야 되니 그런 (검사 출신)분들이 주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현직때 개인적 인연이 있다든가 같이 청와대에 근무했다거나 학연, 지연 이런 요소는 일체 고려하지 않았다"며 "업무수행에 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좌해주고 전문 지식과 경륜이 있는 분들을 가능한 한 모시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허 특검은 "특검보는 검사장 예우를 하게 돼있어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법연수원 20대 기수에서 가능한 선정하려 했지만, 거기에 꼭 얽매인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허 특검은 이날 법무부에 수사팀장 등 파견인력에 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사의 손발을 맞춰 특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법무부의 협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허 특검은 "수사팀장으로 모실 검사를 법무부와 조율 중으로 오늘 오전에 제가 원하는 몇분 명단을 법무부에서 보냈다"며 "조만간 지명돼 통보가 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 특검은 "특검보 추천기준과 같이 학교나 지역, 청와대 근무했었는지, 저와의 개인적 친분 등 이런 요소를 일체 배제했다"며 "수사를 제대로 지휘하고 의지를 가지고 사안을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자리 숫자의 분들을 법무부에 요청했다"며 "법무부에서 따로 생각한 분이 계시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가능한 제가 추천한 분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허 특검은 특검보 3인과 수사팀장 외 나머지 파견검사 인선과 관련해서도 조속히 명단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 12명에 대해서도 지난 며칠 간 많은 자료와 문의를 거쳐 어느 정도 명단을 마련해뒀는데, 새로 오실 수사팀장과 같이 논의해서 조속히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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