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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전용 차량 인포테인먼트 공개

음성인식으로 음악 스트리밍, 차량 제어…니로 EV 선행 콘셉트카도 공개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입력 : 2018.06.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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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한 'CES ASIA 2018'에서 텐센트 QQ뮤직과 협업해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관람객이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시물을 보고 있다./사진=기아차
기아차가 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한 'CES ASIA 2018'에서 텐센트 QQ뮤직과 협업해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관람객이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시물을 보고 있다./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중국 IT 기업 텐센트(Tencent, 腾讯)의 QQ뮤직과 손잡고 중국 시장용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아차 (31,300원 상승500 1.6%)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新國际博览中心, SNIEC)에서 개막한 'CES ASIA 2018'에서 텐센트 QQ뮤직과 협업해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했다. 기아차는 이 시스템을 내년부터 중국에서 출시하는 신차에 적용하고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차가 선보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텐센트 QQ 뮤직을 기본 탑재, 탑승자에게 △음성인식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시나리오 음성 제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탑승자가 차량 내에서 “OOO의 노래 틀어줘” “최신음악 틀어줘” 등 명령을 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음악을 재생한다.

시나리오 음성제어 기능의 경우, 탑승자가 음성으로 “졸려”라고 말하면 QQ 뮤직을 통해 신나는 음악이 자동 선곡돼 흘러나오고 창문 및 파노라마 썬루프의 열림 정도를 조정해준다. ‘펀 드라이빙’은 물론 사고 예방까지 도와주는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자동차의 주력 소비층이 되면서 커넥티드카 기술 또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중국 내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CES ASIA 2018’ 기간 동안 텐센트 QQ뮤직, 바이두와 협업해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체험형 전시물을 마련했다.

가령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잡으면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심박 및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적합한 음악을 추천하고 재생한다. 지도 상의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 날씨 및 그에 적합한 노래를 재생해준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바이두와 손잡고 개발한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 ‘두어 OS 오토’도 함께 적용돼 날씨, 영화, 주가 등 운전자의 명령 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CES 아시아에 처음 참가한 기아차는 15일 폐막일까지 432㎡(약 131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량 1대와 4종의 전시물을 통해 첨단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는 ‘Beyond Autonomous Driving’을 콘셉트로 △니로 EV 선행 콘셉트카 △미래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HMI 칵핏 △5G 칵핏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사용자와 교감하는 자동차'를 목표로 개발된 이 차는 심리스(Seamless, 중간에 끊어짐 없는) 스타일의 외관과 주행 조작요소 최소화로 자율주행에 최적화했다. 능동 보행자 경고 시스템과 운전자 안면 인식, 스마트 터치 스티어링 휠, 진동 우퍼시트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도 갖췄다.
기아차가 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한 'CES ASIA 2018'에 참가했다. 사진은 이번에 기아차가 첫 선을 보인 니로 EV 선행 콘셉트카/사진=기아차
기아차가 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막한 'CES ASIA 2018'에 참가했다. 사진은 이번에 기아차가 첫 선을 보인 니로 EV 선행 콘셉트카/사진=기아차

황시영
황시영 apple1@mt.co.kr

머니투데이 산업1부 자동차·물류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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