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브알라, 2018 창업 사업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브알라가 예비 가맹점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한 2018년도 6월 사업설명회 일정을 발표했다.

브알라 GFC점 전경/사진제공=브알라

6월 사업설명회는 14일(목), 20일(수), 27일(수) 3일간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 본사 대명문화공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여러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를 과감히 포기하고 기존 매장 관리와 사업 설명회를 통한 신규 지점 오픈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조수훈 대표의 의견이 반영됐다.

질소아이스크림 디저트카페 브알라는 창업 시 가맹비와 물품보증금을 포함한 1,300만원을 본사에서 지원하여 5,590만원(8평 기준)이라는 정직한 창업비용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오픈과 동시에 본사에서 전폭적인 홍보를 지원하며 전담 슈퍼바이저가 직접 운영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여 매출 안정화를 돕는다.

합리적인 창업비용 혜택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소자본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전언이다.

브알라코리아 조수훈 대표는 “과포화된 커피시장은 더 이상 진입할 곳이 없고 이제는 디저트 카페 시장이 주도할 것이다. 디저트 카페 중에서도 차별화된 아이템이 중요하다. 브알라는 질소아이스크림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 건강함을 모두 잡은 브랜드이다”라며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점주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브알라는 다양한 음료 메뉴와 브레드 등 신메뉴를 선보이며 매출을 늘리고 있다. 질소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1,900원 아메리카노를 판매 중이며 점주의 수익을 위해 2017년 아메리카노 가격을 2,400원으로 인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