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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盧·文의 남자 김경수, 이제 경남의 남자

노무현 마지막 비서관, 문재인 복심…6년만에 리턴매치서 김태호에 승리

머니투데이 박치현 기자 |입력 : 2018.06.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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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아내 김정순씨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2018.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아내 김정순씨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2018.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1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경남지사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당선인(51)은 과거 오랜 시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행하고 서거 때까지 곁을 지켜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김 당선인은 노 전 대통령 서거 후 2012년 19대 총선 때 민주통합당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당시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선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에 패했다. 잇따라 두 차례 낙선했지만 정치적 자산을 쌓아가면서 2016년 20대 총선 때 김해을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드루킹 사건' 연루 의혹으로 한 때 출마를 고민했지만 스스로 "거릴 것이 없다. 특검보다 더한 것도 받겠다"고 말하면서 결국 출마를 단행했다. 그 결과 2012년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와의 재대결에서도 승리했고, 경남지사 재도전에도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서울대 인류학과에 86학번으로 입학한 뒤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수원 와우공단에서 '위장취업' 등 노동운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3번의 구속을 겪었다.

이후 2002년 노무현 선거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정계활동을 시작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 행정관, 연설기획 비서관으로 일했다. 노 전 대통령 퇴임 후에는 그와 함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정착했다. 이어 총선과 지방선거에 잇따라 출마하고, 결국 경남지사에 당선되면서 PK(부산·경남) 지역 대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그는 문재인정부 출범의 일등공신으로도 꼽힌다. 출범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 자문위원을 지내며 새 정부 정책을 기획·설계했다. 20대 국회에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1967년 경남 고성 출생 △진주동명고 △서울대 인류학과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 비서관 △20대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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