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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알리바바가 미디어 회사를 인수한 이유

[따끈따끈 새책]'킬링 마케팅'…독자적인 콘텐트 창출 통해 비용→수익 모델로 전환해야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입력 : 2018.06.16 07:22|조회 : 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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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알리바바가 미디어 회사를 인수한 이유
요즘 트렌드에 맞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열심히 광고하고 경쟁 업체보다 우리 광고가 더 재미있는 것 같은데 왜 소비자들 반응은 미지근한 걸까?

기업 입장에서 마케팅은 '비용'이다.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면서 방법론은 바뀌었지만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 즉 마케팅에 돈이 나간다는 공식은 깨지지 않았다.

이런 생각으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들을 향해 책은 당장 그 진부한 생각부터 집어 치우라고 한다. 마케팅으로 돈을 쓸 생각 말고 돈 벌 궁리를 해야한다는 것.

수익 사업으로 마케팅을 재구축하는 데에는 '콘텐츠'가 그 중심에 있다. 2001년부터 '콘텐츠 마케팅' 용어를 강조해온 저자는 업종 상관없이 모든 기업이 자체 콘텐츠를 창출하는 미디어 회사가 되라고 주문한다.

배달의민족이 푸드다큐멘터리 잡지 '매거진 F'를 창간하고, 레고가 '레고 클럽 매거진'을 발행하고, 아마존과 알리바바가 각각 '워싱턴포스트'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고객이 아닌 '오디언스'(audience)를 확보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연스레 충성도 높은 고객 범위를 넓힌다. 이러한 활동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작용한다.

저자는 그동안 기업이 다양한 매체에 돈을 뿌리는 광고주 지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고품질 콘텐츠 창출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시대를 지나고 있는 모든 기업들이 음료 파는 미디어 기업, 자동차 파는 미디어 기업, 옷과 화장품을 파는 미디어 기업이 되지 않는 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킬링 마케팅=조 풀리지, 로버트 로즈 지음. 박상훈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321쪽/1만6000원.

배영윤
배영윤 young25@mt.co.kr facebook

머니투데이 문화부 배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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