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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 마련된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8.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9일 양일간 실시한 사전투표에 864만897명이 참여해 20.14%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와 투표일 당일 투표를 합산한 잠정 최종 투표율은 60.2%다.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50대 남성의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중 사전투표에 참여한 비율은 21.09%다. 남성은 100만8788명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여성은 79만8271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20대 남성의 사전투표 참여도 두드러졌다. 20대 중 사전투표에 참여한 비율은 22.36%으로 60대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남성 96만6201명, 여성 70만35명이 참여했다.
30대 중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비율은 17.38%로, 127만5586명이다. 남성은 67만204명, 여성은 60만5382명이었다. 40대 가운데 사전투표 참여 비율은 18.98%로, 남성 89만4135명, 여성 74만4549명 등 모두 163만8684명이다.
또 60대는 22.4%가 사전투표를 했다. 모두 129만5906명으로 남성 71만5115명, 여성 58만7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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