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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 마무리, 美기준금리 인상…박스권 이어질 듯

[개장전]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입력 : 2018.06.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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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간 관계 개선의 신호탄이 될 북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미국의 하반기 금리정책 향방을 엿볼 수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마무리됐다. FOMC 회의 결과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보다 0.25% 포인트 높은 1.75%~2.00%로 조정됐다.

북미 정상회담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여줬으나 경제적 측면에선 예정보다 속도가 다소 조율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북한 경제제재 해제와 관련해 비핵화 단계가 좀 더 진전된 이후에 이뤄질 것임을 명시하며 경제제재 해제를 단시일 내에 되돌리지는 못할 것임을 확신시켰다.

정다이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과거 이란 경제제재 해제 사례를 돌이켜볼 때 핵 합의에서 유엔 안보리 제재 해제 결의까지는 6개월 가량의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며
"이제는 기대가 현실화되는 단계로 경협주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고, 경협주 랠리기 소외됐던 추세가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남북 경협 관련 투자는 충분한 기대를 가져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좀 더 긴 호흡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반면 미국의 금리 인상속도는 다소 빨라졌다. 연준은 또 경기 호조에 맞춰, 향후 금리 인상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에서 올해 총 금리 상승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2019년 금리 인상 횟수는 3회, 2020년에는 1회 인상을 각각 제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요점은 경제가 매우 좋다는 것이라면서, 실업률이 3.8% 밑으로 더 떨어지고, 임금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된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은 결과에 대한 해석에 따라 차별화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일단 남북 경협주는 저가매수세 유입과 차익매물 시현 사이에서 매매공방이 벌어질 전망이고,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매물이 우위를 보이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큰 폭의 등락 대신 소폭 약세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당분간은 방망이를 짧게 잡고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수익률 방어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남북경협 관련해 정다이 연구원은 "구조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IT하드웨어, 호텔, 레저, 필수소비, 증권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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