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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비용확대에 따른 이익감소 불가피 - 한화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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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비용확대에 따른 이익감소 불가피 - 한화투자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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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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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14일 NAVER (184,300원 ▲4,200 +2.33%)에 대해 "비용 확대로 당분간 마진 악화는 불가피하겠지만 매출은 올해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역사적 하단수준인 주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00만원을 유지했다.

김소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6% 성장한 1조3200억원을 전망하지만 영업이익은 2750억원으로 역성장할 것"이라며 "전분기 큰 폭으로 상승한 플랫폼개발, 운영비용과 네이버페이거래액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정부규제와 투자확대에 대한 비용증가, 수급이탈 등으로 주가는 1년내 최저수준"이라며 "실적하향조정이 마무리되고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최저점 구간에 도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하향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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