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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8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2차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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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8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2차 사업' 시행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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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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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기업 선정 예정… 내달 3일까지 신청 접수

특허청은 지난 2월에 이어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 2차 지원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특허바우처'를 발급받은 스타트업은 서비스 제공기관 풀(Pool)에 등록된 기관들 중에서 특허·상표 등 출원, IP 조사·분석, 특허기술가치평가 및 기술이전 등의 IP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 이용하고 수수료를 바우처로 지불할 수 있다.

특허청은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총 5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 소형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지원에서는 총 60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자세한 접수방법과 지원내용은 특허바우처 홈페이지(//biz.kista.re.kr/ipvoucher) 또는 전화(02-3475-13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형바우처는 창업 3년 미만, 전년도 매출 10억원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30%의 자기부담금을 포함해 최대 500만원까지 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IP 기반 스타트업이다. 서류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한편, 특허청은 이번 특허바우처 2차 지원과 관련, 스타트업 및 IP 서비스 기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강남사옥 B1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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