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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차 O2O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모빌리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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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주차 O2O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모빌리티 강화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VIEW 5,765
  • 2018.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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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60억원 투자해 파킹클라우드 보통주·CB 인수…車 서비스 사업 협업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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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6,360원 상승150 2.4%)가 주차 O2O(온라인·오프라인) 사업자인 파킹클라우드 지분 일부를 인수하며 모빌리티 사업 강화에 나섰다. 앞으로 파킹클라우드가 보유한 주차 플랫폼 사업과 협업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올해 상반기 60억원을 투자해 파킹클라우드의 보통주와 CB(전환사채) 일부 인수를 완료했다. 파킹클라우드는 모바일 주차 애플리케이션 '아이파킹'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SK네트웍스, 주차 O2O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모빌리티 강화
SK네트웍스는 모빌리티 사업 강화 차원에서 주차장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파킹클라우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대규모 주차 공간과 차량 고객 정보를 보유한 파킹클라우드의 플랫폼이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강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 뒷받침된 것으로 해석된다.

SK그룹은 SK네트웍스뿐 아니라 SK가 2015년 쏘카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올해 SK텔레콤이 주차관리회사 하이파킹 인수를 검토하는 등 차량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내비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월 주유와 세차, 정비 등을 아우루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모스트'를 출시하는 등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모빌리티 사업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현재 SK네트웍스와 파킹클라우드는 모스트와 아이파킹 회원을 대상으로 한 초기 단계의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사업과 파킹클라우드가 보유한 주차 플랫폼 사업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차량 정비 서비스뿐 아니라 전기차, 공유차량,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킹클라우드는 그동안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FI(재무적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했다. 현재 IPO(기업공개)를 검토중으로, 이르면 연내 상장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파킹클라우드는 주차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주차 플랫폼에 특화된 스타트업으로 전기차, 카셰어링,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앞으로 SK네트웍스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실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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