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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中서 3D엑스레이 '그린스마트' 인증…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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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中서 3D엑스레이 '그린스마트' 인증…판매 돌입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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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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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진단장비 이어 3D 진단장비도 中 1위 목표"

바텍의 치과용 3D 엑스레이 그린스마트/사진제공=바텍
글로벌 덴탈 이미징 기업 바텍 (29,900원 ▲200 +0.67%)이 치과용 3D 엑스레이 진단장비 '그린 스마트'에 대한 중국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스마트는 혁신적인 3D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치아 식립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텍은 그린 스마트 신규 인증을 계기로 치과용 2D 파노라마 진단장비에 이어 3D 진단장비 시장에서도 중국 내 1위를 차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바텍은 경쟁사 대비 저선량·초고속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덴탈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이용해 혁신성과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정훈 바텍 부회장은 "바텍은 중국 2D 진단장비 시장에서 31%가 넘는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사업자"라며 "중국 현지 기업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혁신적 제품으로 3D 시장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략해 단기간에 중국 전체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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