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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장관, 매티스 장관에게 "대북 군사적 압박 유연한 변화 필요"

[the300]한미 국방장관 전화통화, 한미훈련 의견 교환 · 빠른 시간에 만나 논의 이어가기로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입력 : 2018.06.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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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장관(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송영무 국방부장관(왼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송영무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14일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 정상회담과 우리 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결과를 공유하했으며 향후 한미 국방당국 간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송 장관은 매티스 장관에게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남북·북미간 대화가 지속된다면 대북 군사적 압박에 대해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또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을 재차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합의내용의 충실하고 신속한 이행을 위해 국방 차원의 지원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또 다가오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 전반에 대해 심도깊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가능한 빠른 시기에 직접 만나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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