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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대학경제
  • 권현수 기자
  • 2018.06.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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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교육부로부터 대학의 직접사업화를 위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이하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출자해 자회사를 설립‧운영하는 사업화 전문 조직이다. 특히 기술이전과 연구개발(R&D), 현장실습과 같은 기존의 산학협력에서 한 걸음 나아가 연구자-대학-기업-지역 간 기술사업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선도적 모델이다.

2017년 기준 전국에 기술지주회사 63개 및 자회사 183개가 운영 중이며, 창원대를 비롯한 3개 대학이 이번 교육부 인가를 받아 총 66개 기술지주회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경남은 서부경남의 경상대에서만 기술지주회사를 운영 중이지만, 창원대에 기술지주회사가 설립되면 동부경남권의 기업보육 및 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대는 대학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과 '창원대 엔젤투자펀드', '창업벤처타운'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보육에서 성장까지 전주기적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야구) 구단‧선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제1호 자회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6년간 10개의 자회사를 설립‧운영함으로써 지역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경훈 창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성장한 창원대가 지역혁신생태계와 함께하는 기술지주회사를 출범시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도약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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