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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 부산모터쇼 전시부스/사진제공=르노삼성 |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르노삼성은 '르노삼성존(Zone)'과 '르노존'으로 브랜드별 공간을 구분했다.
독립적으로 각 브랜드의 클래식 모델들과 현재 판매되는 르노삼성차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였다.
소형차 르노 클리오와 국내 최초 공개된 한정판 QM3 RE S-에디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에스.티. 듀퐁 에디션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타입 A 부아트레'(Voiturette), 국내에 단 10대만 생산된 클래식 모델 SM530L 등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 공식 출시된 르노 클리오는 모터쇼를 통해 상당한 신차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는 게 르노삼성 자체 평가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터쇼를 통해 르노와 르노삼성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공유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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