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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산업디자인혁신부문 금상을 수상한 세계문화유산 백제유적지구 사비상징 조형물(부여군 이색창조거리 내 경관시설물)/사진제공=에스아이디 |
미국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의 기업, 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14개국 800여 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난 6월 1일 홍콩 미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에스아이디는 공간의 미학, 환경과의 조화, 아름다운 도시를 만든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경관 및 공공(시설물) 디자인의 기획, 설계, 원가분석, 제작, 시공, A/S까지 원스톱토탈솔루션서비스(One Stop Total Solution Service)를 구축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전수빈 에스아이디 대표는 “비지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산업디자인 혁신부문 금상을 받게돼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아름답고 합리적인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해 끈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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