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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2Q실적도 양호" 목표주가↑ -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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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2Q실적도 양호" 목표주가↑ - 신영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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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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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9일 영원무역 (37,650원 ▼150 -0.40%)에 대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서정연·신수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수준에 그치겠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5% 하락했음에도 실적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원무역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하는 것은 브랜드 유통부문의 SCOTT"이라며 "SCOTT는 지난해 악성재고 처분 등 효율화 작업을 거치며 30억수준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100억원, 2분기 160억원이상 이익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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