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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하나투어와 ‘썸뱅크-여행서비스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왼쪽), 이재봉 하나투어 영남사업본부장. /사진제공=부산은행 |
부산은행은 국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수요가 있는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하나투어와 손잡고 모바일 뱅킹서비스 '썸뱅크'의 여행 콘텐츠 탑재 및 특화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 썸뱅크의 여행 관련 콘텐츠(환전·해외여행자보험·여행예약·호텔예약·항공권 구매·SM면세점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여행 콘텐츠를 탑재해 여행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광고 매체를 공유하고,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개발·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정욱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썸뱅크에 여행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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