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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아시아 증시 혼조세…美-中 무역갈등 여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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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아시아 증시 혼조세…美-中 무역갈등 여파 여전

머니투데이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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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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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20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27% 상승한 2만2338.53으로 오전 장을 시작했다. 거래가 이어질수록 하락세를 보이다 등락을 거듭, 결국 2만2287.42를 기록하며 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0엔대 전반으로 약세를 보여 수출주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중 무역마찰 우려로 중국 관련 기계주에는 매도세가 몰려 주가에 부담이 됐다는 설명이다.

중미 무역갈등 직격탄을 맞은 중국증시는 대체로 하락세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6% 떨어진 2889.98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36분 기준 2890.62로 0.57% 하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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