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정규시장과 동조화 현상속에 공모예정주 강세

21일 코스피시장(2337.83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전일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며 지수는 1.10%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826.22pt)도 개인은 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는 1.66%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조정에도 공모예정 종목은 상승했으나 나머지 종목은 보합이거나 하락했다.


7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7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올릭스는 1.54% 오른 6만6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26일 상장예정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4.94% 하락한 1만2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6월29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7월중순 상장예정인 아이큐어(8만3000원,+0.61%)는 소폭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싸이토젠은 2.13% 내린 2만3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심사청구 종목인 에이피티씨는 2.75% 내린 8850원의 호가로 청구전보다 주가가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으나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노바렉스(3만1500원)는 주가에 변동이 없었다.

롯데정보통신은 공모희망가 2만8300~3만38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신주 428만6000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7월말경 코스피 시장에 상장 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대기업계열주와 대형주들은 상승한 종목보다 하락한 종목의 수가 많았으며 바이오종목도 코스닥 시장의 조정에 따라 상승한 종목보다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은 약세를 보인 하루였다.

하반기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무상증자를 진행한 바디프랜드는 3.85% 하락한 12만50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현대오일뱅크(5만3500원,-0.93%)는 소폭 하락하며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3.57% 하락한 43만2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삼성메디슨은 1.27% 오른 876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19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티맥스소프트는 2.78% 내린 3만5000원의 호가로 하락하며 마감됐으나 한국증권금융(1만3000원,+0.39%)은 강보합으로 장을 마치며 1만3000원대로 복귀하였다.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47% 내린 4만7000원의 호가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91만5000원,-0.54%)도 소폭 하락했다.

포스코건설은 1.47% 내린 3만250원의 호가로 어제 5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재차 하락했으며 SK건설(4만700원,+0.25%)은 소폭이긴 하지만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스타항공은 2.22% 내린 2만2000원의 호가로 지난주 후반에 이어 금주내내 조정을 이어갔으며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18%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폴루스도 1.52% 내린 97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테슬라 요건으로 상장추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제테마는 4.76% 상승한 6만6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바이오제멕스는 3.42% 하락한 1만4100원의 호가로 조정을 보였다.

이밖에 바이오솔루션(4만5500원), 전진바이오팜(1만4400원), 블루홀(51만5000원), 엘지씨엔에스(3만1000원), 제너럴바이오(2만2250원), 비보존(2만600원), 파멥신(5만3000원), 신테카바이오(2만900원), 지스마트(1만82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