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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마지막 행적', CCTV에 잡혔다

용의자 B씨 동선과 일치…경찰 14개 중대 등 1224명 수색 중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입력 : 2018.06.23 13:28|조회 :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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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16)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소방당국이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이다./사진=뉴스1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16)을 찾기 위한 경찰의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소방당국이 저수지를 수색하고 있다. 도암면은 실종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곳이다./사진=뉴스1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사건 당일 오후 1시30분쯤 집을 나서는 '마지막 행적'이 CCTV에 잡혔다. 이는 용의자 동선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강진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1시38분 A양(16)이 집을 나서서 약속 장소로 추정되는 인근 공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확인됐다고 밝혔다.

A양 아빠 친구이자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 B씨(51)도 같은날 오후 1시50분쯤 가게를 나섰다. B씨도 A양이 가던 공장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잡혔다.

경찰은 1시58분에서 2시 사이 A양 집 인근 공장에서 A양과 B씨가 만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CCTV가 없어 직접 만나는 모습은 포착하지 못했다.

같은날 2시16분쯤에는 B씨 차량이 도암면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잡혔다. 하지만 짙은 선팅으로 A양 탑승여부가 확인이 안됐다.

다만 A양의 휴대전화 신호의 동선과 B씨 차량의 동선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14개 중대와 전담반과 분석관, 감식반 등 경찰력과 119특수구조대 5명과 의용소방대 및 주민 60명도 A양 찾기에 함께하는 등 총 1224명이 이날 수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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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인  | 2018.06.24 12:10

죽은자의 휴대폰 전화 번호에서 범죄자 번호가 있는가 확인, 인신 매매범에게 팔아 먹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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