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해외 70여명 한인검사 모여 '검사의 역할' 토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해외 70여명 한인검사 모여 '검사의 역할' 토론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06.24 11:35
  • 글자크기조절

20~22일 서울 국제형사법 콘퍼런스

=
(대검찰청 제공) © News1
(대검찰청 제공) © News1

최근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안이 발표된 가운데 형사절차에서 법치주의를 담보하는 '검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이 열렸다.

대검찰청은 20~22일 한인검사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이같은 주제로 2018 서울 국제형사법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엔 미국·독일·호주·캐나다 등 교포 검사 70여명과 문무일 검찰총장 및 국내 검사, 검찰 수사관 등이 참가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및 각국의 검찰제도와 실무사례를 현지 근무 중인 교포 검사들이 소개하고 토론했다.

대검 관계자는 "독일·프랑스·일본에선 검사가 경찰수사 초기부터 지휘하는 관행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독일·일본에선 원칙적으로 경찰이 수사한 모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있다"며 "미국은 수사한 경찰이 대부분 조사자 증인으로 법정에 나와 증언하는 등 수사뿐 아니라 재판단계에서도 검찰에 적극 협조한다"고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학회 논의 내용을 참고해 국민에게 보다 양질의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검사협회는 2010년 8월 한국계 미국 검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독일·호주·캐나다·브라질 등의 한인 검사 1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