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부산 울산 및 경남지역 대학 대표로 선발된 대학생 100여 명과 현직 호텔리어들이 출전하는 일반부에 30여 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동주대 호텔관광과 2학년 백유림 학생이 한국와인교육협회장상, 은상을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2학년 김아름, 김현지 이원원 학생이 입상했다. 동상에 입상한 이원원 학생은 중국에서 길림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주대 호텔관광과에 유학을 왔으며 졸업 후 중국 호텔리어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홍규 호텔관광과 학과장은 "필기시험과 와인 블라인드 테스팅, 디켄팅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는데, 평소 학교에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학생들을 지도한 것이 입상의 비결"이라며 "부산 경남지역에서 역사와 전통 있는 동주대 호텔관광과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로 인해 교육 결과를 인정받고 있다. 더 성실하게 학생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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