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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럽 협동로봇 시장 공략 확대…'한화로보틱스' 론칭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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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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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유럽 내 대리점 6개사와 공급 계약

지난 2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화로보틱스 파트너십데이에서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장 장우석 전무(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파트너십데이를 열고 유럽 대리점 6개사와 협동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 측은 "유럽에서 기존 1개 대리점만 운영 중이었으나 추가로 6개 대리점과 계약하게 됐다"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한화로보틱스'라는 사업브랜드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지난해 3월 국내업계 최초로 협동로봇 HCR-5를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 협동로봇 제조 합자법인을 설립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사람 업무를 도와주는 로봇이다. 금속가공과 플라스틱 사출 기계 공정처럼 주로 신체 끼임 사고나 화상 위험이 있는 공정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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