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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토플 말하기 169개국 중 125위, 총점은 북한과 공동 8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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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토플 말하기 169개국 중 125위, 총점은 북한과 공동 8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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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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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전세계 토플 성적 통계 데이터' 분석, 120점 만점에 평균 8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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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 News1

한국인의 토플(TOEFL) 성적은 전 세계 중간 수준이지만 말하기 분야는 평균 점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시원스쿨의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은 미국 교육 평가원(ETS)이 발표한 '2017년 전세계 토플 성적 통계 데이터' 자료를 최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의 인터넷 기반 토플시험(iBT?internet-Based TOEFL) 성적은 120점 만점에 평균 83점이었다. 169개국(전세계 평균 82점) 중 82위를 차지해 중위권에 머물렀다.

국가별로는 아일랜드가 10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가 공동 2위, 벨기에와 스위스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은 Δ싱가포르(97점·9위) Δ인도(94점·18위) Δ말레이시아(91점·30위) Δ 필리핀(89점·44위)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83점으로 한국과 같은 순위였다. 일본은 71점으로 전 세계 최하위권인 145위였다.


한국의 토플 영역별 점수는 Δ읽기 21점 Δ듣기 21점 Δ쓰기 21점 Δ말하기 20점이었다. 특히 말하기 점수는 전 세계 응시자들의 평균 점수(20.4점)보다 다소 낮았다. 순위로는 125위로 Δ에티오피아 Δ몽고 Δ대만 Δ일본 등과 하위권을 형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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