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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고재현, 김범준, 김상욱 교수/사진=카오스 |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지난해 ‘S=mQ2 화학’에 이은 두 번째로 한림대 응용광물리학과 고재현 교수,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각 3회씩 강연을 펼친다.
7월 22일에는 김범준 교수가 ‘많으면 달라지는 통계물리학의 세상과 복잡계’를 주제로, 같은 달 29일에는 고재현 교수가 ‘LED를 통해 본 전자기의 세계’에 대해, 김상욱 교수는 ‘운동의 법칙 F=ma’를 주제로 토론과 강연을 펼친다.
8월 5일에는 김상욱 교수가 ‘뉴턴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다’, 김범준 교수가 ‘복잡계의 눈으로 살짝 들여다보는 우리 주변’, 12일에는 고재현 교수가 ‘액정표시장치가 펼치는 편광의 마술’에 대한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19일에는 ‘광산란이 드러내는 미시세계와 극한 세계의 비밀’을 주제로 한 고재현 교수의 강연 뒤 김범준, 김상욱 교수가 한자리에 모여 청중들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카오스재단 김남식 사무국장은 “카오스강연, 카오스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카오스재단의 마스터클래스 강연은 물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명품 강연과 토론, 질문의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청중과 소통을 통해 명품 과학 강연으로서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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