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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LGU+, IoT+AI 조직 합친다…조직개편 단행

IoT와 AI 융합 통해 시너지 증대 기대…7월1일부터 'IoT/AI부문' 출범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입력 : 2018.06.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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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산사옥/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용산사옥/사진제공=LGU+
MT단독LG유플러스 (17,000원 상승100 -0.6%)가 IoT(사물인터넷) 조직과 AI(인공지능) 조직을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현재 각각 구분돼 두 조직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7월1일부로 CEO(최고경영자) 권영수 부회장 직속으로 각각 편재돼 있는 'IoT부문'과 'AI사업부'를 합쳐 'IoT/AI부문'으로 통합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는 IoT와 AI를 융합, 시너지 증대와 함께 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는 것.

IoT/AI부문의 세부 조직 구성은 각 영역별 특성을 살려 변화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IoT부문의 △IoT품질담당 △스마트시티담당 △모바일IoT담당 △산업IoT담당 △IoT고객담당 △홈IoT상품담당과 AI사업부의 △AI디바이스담당 △AI플랫폼담당 △AI서비스담당 등의 조직이 그대로 IoT/AI부문에서 유지된다. 다만, 기획 및 마케팅을 전담했던 세부 조직은 하나로 통합된다.

아울러 IoT/AI부문의 '스마트시티담당' 내 '스마트시티기획팀'이 '스마트시티사업1팀'과 '스마트시티사업2팀'으로 나뉜다. 1팀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2팀은 민간기업·시설공단·공기업의 스마트시티 사업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하반기 출범하게 되는 통합 IoT/AI부분 수장은 현 AI사업부를 이끄는 현준용 전무가 맡는다. 현 전무는 기반통신사업과 모바일금융, 스마트빌딩 사업 등을 주도했던 회사 내 기획통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말부터 AI사업부를 이끌어 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사업 조직은 앞으로 'PS부문', '기업부문', 'FC부문', 'NW부문', 'IoT/AI부문', '홈/미디어부문'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개편된 사업조직과 지난 해 말 신설된 '5G추진단'을 기반으로 5G 상용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사실상 IoT 사업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LG유플러스의 IoT 사업은 이미 올해 초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할 만큼 이동통신3사 중 가장 앞서 있지만 질적인 부문에서의 성과가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다는 내부 평가도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와 AI 부서 통합은 이미 계획돼 있던 내용으로 개별 조직에 대한 평가와는 무관하다"며 "AI 스피커 '우리집AI'의 서비스가 IoT와 연동된 것이 많아 원활한 운용을 위해서라도 통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세관
김세관 sone@mt.co.kr

슬로우 어답터로 IT. 방송.통신 담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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