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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수아레즈, 포르투갈 호날두(왼쪽부터) /AFPBBNews=뉴스1 |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은 1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우루과이는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했고, 포르투갈은 1승 2무로 B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카바니와 수아레즈를 세운 우루과이는 미드필더에 왼쪽부터 베치노, 벤탄쿠르, 토레이라, 난데스를 배치했다. 4백 수비 라인은 락살트, 고딘, 히메네스, 카세레스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무슬레라가 낀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4-4-2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 게세스와 호날두가 나서는 포르투갈은 왼쪽 측면부터 미드필더에 조앙 마리오, 아드리엔 실바, 윌리암 카르발뉴, 베르나르두 실바를 배치했다.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라파엘 게레이로, 조세 폰테, 페페, 리카르두 페레이라 순. 골문은 루이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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