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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으로 43G 연속 출루.. 이치로와 타이(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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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으로 43G 연속 출루.. 이치로와 타이(1보)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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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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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6)가 은퇴한 이치로 스즈키(45·일본)가 보유한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43경기)에 타이를 이뤘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휴스턴과의 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추신수는 지난 2일 경기서 8회 5번째 타석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극적으로 볼넷을 얻어내며 42경기 연속 출루를 만들어낸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첫 타석은 아쉬웠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말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1-5로 뒤진 1사 2루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치로의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기록인 43경기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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