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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 코스닥 800대 회복

[시황종합]'등락반복' 코스피·코스닥 관세 부과 이후 상승폭 키워… 삼성電·LG電 실적부진에 하락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입력 : 2018.07.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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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단행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은 6일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 마감했다.

미 행정부는 동부시간 6일 0시1분(한국시간 6일 오후 1시1분)를 기준으로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818개 품목에 대해 25%의 관세 부과를 발효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EU(유럽연합)간 무역갈등 완화 조짐에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관세 부과가 확정된 오후 1시 이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일본 닛케이 지수가 상승폭을 키웠으며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기관 매수 규모 확대 속에 상승 강도를 강화했다.

코스닥 지수는 5일만에 800대 회복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시장이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선반영한데다 중국이 맞대응에 신중한 반응을 보이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일정부분 개선됐다”며 “코스피 2250선을 중심으로 기술적 반등시도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IT 내리고 車 오르고=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32포인트(0.68%) 오른 2272.87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11억원, 1037억원 순매도다. 기관이 4594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2184억원 순매도 등 전체 1946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15계약, 1946계약 순매도다. 기관이 2482계약 순매수다.

업종 중에서는 전기전자 의료정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건설업이 3.88% 올랐으며 기계 은행 증권 등이 2%대 상승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개장전 2018년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46,500원 상승1000 2.2%)가 2.29% 하락, 4만4900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4만4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액면분할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조원, 1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92% 줄어든 데 반해 영업이익은 5.19% 증가했다.

이는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 매출액과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 각각 60조4000억원, 15조2700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SK하이닉스 (88,800원 상승3200 3.7%)가 1.04% 하락, 8만530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이 2.66% 올랐으며 POSCO가 1.13% 상승마감했다.

미국과 EU의 무역분쟁 완화 조짐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 주가가 상승마감한 가운데 자동차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현대차 (122,500원 상승500 -0.4%)는 1.65% 올랐으며 현대모비스 (215,500원 상승7500 3.6%) 기아차도 각각 2.75%, 4.55% 상승했다. 현대위아 현대글로비스 쌍용차 한온시스템 등도 상승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02,000원 상승27000 -6.3%) NAVER LG생활건강 한국전력 등이 약세다. KB금융 삼성물산 신한지주 등이 2% 넘게 올랐다. 삼성SDI가 실적호조 기대감에 7.44% 상승했다.

LG전자도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70% 내렸다. 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한 77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8546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다. LG (72,700원 상승900 1.2%)가 1.29% 하락했다.

무역분쟁으로 국제 대두(콩) 가격이 10년새 저점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대두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샘표 (40,450원 상승2750 -6.4%) 신송홀딩스 샘표식품 우성사료 해태제과식품 등이 강세다.

우리들휴브레인 (3,470원 상승40 -1.1%)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4.00% 하락했다.

보유중이던 코스닥 상장사 바이로메드의 지분 매각으로 1100억원의 매각익이 예상되는 이연제약 (20,200원 상승500 2.5%)이 장중 급등분을 거의 반납하고 0.51% 상승에 그쳤다. 이연제약은 이날 50억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연제약은 2017년 1261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올렸다.

동원시스템즈우가 상한가다. 659개 종목이 상승, 184개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800대 회복=코스닥 지수는 14.84포인트(1.87%) 올라 808.8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55억원, 181억원 순매도다. 기관이 833억원 순매수다.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나노스 (9,380원 상승180 2.0%)가 29.81% 올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99,800원 상승1600 1.6%)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3.27%, 1.42% 올랐다. 신라젠이 1.74% 내렸다. 메디톡스 에이치엘비 포스코켐텍 펄어비스 등이 상승했다.

이연제약이 지분을 매각한 바이로메드 (235,500원 상승7300 3.2%)가 저가 매수 분석에 3.78%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이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임상시료 사용허가로 인보사 미국내 임상 3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에 개장초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 출현으로 0.77% 떨어졌다.

SV인베스트먼트 (6,800원 상승40 -0.6%)가 코스닥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를 탔다.

SV인베스트먼트는 공모가 7000원보다 28.57% 높은 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대비 14.78% 내린 7670원으로 마감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한때 9890원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밀렸다. SV인베스트먼트는 2006년 설립된 벤처캐피탈(VC)로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이목을 끌었다.

코리아에프티 나노스 세미콘라이트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다. 861개 종목이 상승, 314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2.70원(0.24%) 내린 1115.9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1.60포인트(0.55%) 오른 293.6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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