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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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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출범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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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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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 최광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7일까지 2박 3일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이 돼서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 팀을 이루며 우수 봉사팀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8월까지 2개월간 서울 시내 20여 중학교를 방문해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1200여명이 참여했다. 건축학부 대학생과 서울시 꿈나무 마을 어린이 등을 초청해 건축유적지 및 건설현장을 방문해왔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건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인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과 청소년 등 미래건설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1억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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